음표 요정과 간식 시간 피아노레슨
음표 요정과 간식 시간
🎹 제목: 음표 요정과 간식 시간
선생님: 자, 이번에는 우리 조이가 좋아하는 '높은 도'를 쳐볼까? 오른손으로 '높은 도'를 찾아보자.
아이: (건반 위를 손가락으로 더듬으며) 음... 선생님, 여기 높은 도는 왜 이렇게 작아요? 친구들이랑 같이 앉아 있으면 잘 안 보일 것 같아요.
선생님: 하하, 맞아. 건반은 다 똑같이 생겼지만, 음의 높낮이가 달라서 우리가 '높은 도', '가운데 도'라고 부르는 거야.
아이: (뚱한 표정으로) 근데 선생님, 이 음표들은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? 밥도 안 먹고 계속 여기에 앉아만 있잖아요.
선생님: 어머, 음표들이 배가 고프다고? 왜 그렇게 생각했어?
아이: 여기 콩나물 대가리처럼 생긴 애들(4분 음표)은 그래도 좀 괜찮은데, 동그란 애들(온음표)은 아예 몸통이 없어서 더 배고플 것 같아요! 간식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?
선생님: (웃음을 참으며) 와, 조이의 상상력은 정말 최고다! 음표들이 배고플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 못 해봤는데. 그럼 우리가 음표들에게 어떤 간식을 주면 좋을까?
아이: 동그란 애들한테는 도넛을 주고, 꼬리 달린 애들(8분 음표)한테는 바나나를 줘야 돼요! 길쭉하니까 바나나랑 딱 맞을 것 같아요!
선생님: 정말 기발하다! 그럼 우리 조이가 '도넛 음표'와 '바나나 음표'를 눌러서 피아노에게 맛있는 소리를 들려줄까?
아이: (눈을 반짝이며) 네! 제가 도넛 음표랑 바나나 음표한테 간식 많이 줄게요! 맛있어져라 뿅!
💡 대화의 포인트
음표에 대한 아이의 시각: 아이가 음표의 모양을 보고 '콩나물 대가리', '동그란 몸통'으로 표현하고, 배고픔을 느끼는 존재로 의인화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.
간식 상상: 음표의 모양과 연관 지어 도넛과 바나나를 간식으로 주는 상상력이 재미있습니다.
긍정적인 격려: 선생님이 아이의 상상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고, 그것을 학습과 연결하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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